[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남성 향수 브랜드 존 바바토스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존 바바토스는 24일 형원과 패션 매거진 지큐(GQ)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형원은 타이트한 민소매, 풀어헤친 셔츠와 재킷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채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농익은 남성미를 과시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형원은 풋풋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매혹적인 눈빛과 의상 사이로 살짝 보이는 선명한 복근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형원은 프로 모델 못지않은 감각적인 포즈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는 완벽한 화보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형원만이 가지고 있는 부드럽고 은은한 이미지, 섹시한 남성미가 각 제품에 녹아들어 서로 다른 매력이 잘 어우러졌다"며 형원의 첫 화보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형원은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존 바바토스의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형원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형원은 SBS '인기가요'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지난 9일부터 프로그램을 이끌며 가수의 본업은 물론 예능, DJ, MC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존 바바토스(john varvato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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