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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베이젼' 에밀리아 클라크·올리비아 콜맨, 사무엘 L. 잭슨 "함께 할 때마다 넋이 빠져 있었다"
'시크릿 인베이젼' 에밀리아 클라크·올리비아 콜맨, 사무엘 L. 잭슨 "함께 할 때마다 넋이 빠져 있었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6.16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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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2023년 첫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주인공으로 맹활약한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을 향해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극찬과 무한한 애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완벽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닉 퓨리’ 역을 맡은 사무엘 L. 잭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감격 어린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먼저 ‘탈로스’의 딸 ‘가이아’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는 사무엘 L. 잭슨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무엘 L. 잭슨과 촬영을 할 때마다 넋이 빠져 있었다. 예전부터 오랫동안 그를 좋아했는데, 그만의 특별한 에너지가 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닉 퓨리’의 오랜 친구이자, MI6 요원 ‘소냐’로 등장하는 올리비아 콜맨 역시 팬심을 드러냈는데 “만나기 전부터 흥분되었는데, 역시 만나보니 정말 좋았다”라며 사무엘 L. 잭슨과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함께하는 동안 사무엘 L. 잭슨과 노래를 들으며 춤을 췄던 기억을 “최고의 순간”이라고 칭하고, 그가 자신의 신발을 칭찬했다는 사실에 기뻐 한동안 그 신발만 신고 다녔을 정도로 좋았다는 에피소드로 완벽한 성덕 모먼트를 자랑했다.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끝으로 ‘닉 퓨리’와 적대적인 관계이자, ‘스크럴’의 행동 리더 ‘그래빅’ 역을 맡은 킹슬리 벤-아딜도 사무엘 L. 잭슨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말이 필요 없는 배우였다. 사무엘 L. 잭슨은 하나의 아이콘이고, 나는 그의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 그의 연기는 정말이지 최고였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밝혀 사무엘 L. 잭슨을 향한 배우들의 뜨거운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은 엔드게임 이후 지명 수배 1순위가 된 어벤져스의 설계자 ‘닉 퓨리’가 접촉 없이도 원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외계 종족 ‘스크럴’에 맞서며 시작되는 기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찬사가 이어진 사무엘 L. 잭슨의 연기와 함께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첩보 액션 스릴러 장르를 개척해 나갈 작품을 향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시크릿 인베이젼>은 오는 6월 21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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