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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CSR), 'Dolphin' 재해석··· “저희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첫사랑(CSR), 'Dolphin' 재해석··· “저희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6.1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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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K-909’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K-909’ 방송 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첫사랑(CSR)이 K-POP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K-909’에 출연해 오마이걸의 ‘Dolphin(돌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첫사랑의 무대에 앞서 MC 보아는 “잊히지 않는 첫사랑처럼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고 한다”며 K팝을 이끌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첫사랑을 소개했다.

시현은 “멤버 전원이 낭랑 18세, 대한민국 아이돌 최초 동갑내기 그룹이다. 그래서 매년 첫 번째 트랙으로 나이를 테미로 한 대표곡을 발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연은 “순우리말로 만들어진 그룹 첫사랑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첫사랑처럼 오래 기억에 남고 싶은 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나는 “저희 오래 기억해주세요”라며 귀여운 애교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첫사랑은 오마이걸의 ‘Dolphin’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저희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4세대 청순청량돌 무대 지금 시작해요”라며 기대를 높였다.

마린룩 스타일링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 첫사랑은 캐치한 후렴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Dolphin’에 상큼함을 더해 무대를 펼쳐냈다. 원곡의 포인트 안무를 살리면서도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를 넣어 첫사랑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첫사랑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 (AFAS Live)에서 개최된 2023 Korean Culture Festival ‘MOVE WITH THE K-VIBE’(2023 코리안 컬처 페스티벌 ‘무브 위드 더 케이바이브’)에 참석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첫사랑은 17일과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에 참석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사진=JTBC ‘K-909’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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