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 첫 날 7만 관객을 동원, 동시기 개봉작&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월 21일(수)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개봉 첫날 21일(수) 70,801명(누적관객수 72,445명)을 동원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개봉 첫날 성적인 56,076명보다 빠른 수치이며, 올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애니메이션 <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오프닝 스코어 62,090명을 뛰어넘는 기록이어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보여줄 새로운 흥행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관객들은 “연출, 색감, 스토리까지 그야말로 다른 차원”, “레전드 오브 레전드”, “올해 본 모든 영화들 중 가장 강렬하다” 등 영화에 대한 추천 리뷰가 쏟아지며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유니버스를 시작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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