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하나금융그룹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안유진의 이미지와 CF 영상을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안유진은 귀여운 올림 머리 헤어스타일과 턱을 괸 귀여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름 햇살처럼 화사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함께 공개된 CF는 '단 하나뿐인 여행'을 콘셉트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브랜드의 환전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를 즐기는 안유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의 설렘 가득한 여행 준비 과정을 담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유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유진과의 새 광고를 통해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장점이 더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덧붙이며 새 모델 안유진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캠페인에 기대를 더했다.
안유진은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31일 일본 첫 앨범 '웨이브(WAV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는 24일 대만 타이베이, 30일 싱가포르, 7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