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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정산금 미지급' 우쥬록스, 또 정산일 연기 논란 '30일에는 정리?'
'송지효 정산금 미지급' 우쥬록스, 또 정산일 연기 논란 '30일에는 정리?'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3.06.23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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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송지효와 전 소속사 우쥬록스 측의 정산금 지급 갈등이 또다시 불거졌다.

23일 한 매체는 우쥬록스 측이 송지효에게 6월 25일 정산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주말이라는 이유로 지급 날짜를 26일로 미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쥬록스 측이 25일 송지효 측에 정산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날은 일요일로 은행 문을 여는 26일에 지급하겠다고 변호사를 통해 전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송지효의 법률대리인은 "그러한 내용을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우쥬록스 측은 지난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0일까지 체불된 임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입금 일정이 지연되면서 부득이하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모든 것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지효는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 대표를 지난달 24일 횡령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한 상태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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