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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인적 드문 섬에서 동침까지··· '초스피드 로맨스 예고'
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인적 드문 섬에서 동침까지··· '초스피드 로맨스 예고'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3.06.24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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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비하인드DB
영상=비하인드DB

[비하인드=김태석기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3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호텔 화보 촬영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놓인다. 해상 촬영을 위해 바다로 나갔던 두 사람이 기상 악화로 인해 제주도로 돌아가지 못하고 작은 섬으로 대피하게 되는 것.

단둘이 섬에 남게 된 구원과 천사랑은 서로에게 조금씩 의지하며 낯선 공간에서의 밤을 보낸다. 공개된 영상 속 산장에 임시로 머물게 된 구원과 천사랑은 꽃무늬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일바지와 강렬한 원색 상의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담금주를 마시고 두 볼이 발그레 물들어 눈길을 끈다. 구원과 천사랑은 술기운을 빌려 처음으로 대화다운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될 예정이다.

특히 취기가 오를대로 오른 두 사람이 함께 누워 있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뜻밖의 동침까지 예고하고 있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정신적,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 보고 바짝 붙어 있어 이들의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예감케 한다.

낙오라는 돌발 상황부터 취중진담, 뜻밖의 동침까지 구원, 천사랑의 파란만장한 촬영기가 이들의 관계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2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피디한 전개가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3회는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상=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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