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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탑 '오징어게임2' 출연 옹호 "젊은 친구 살아나야"
박명수, 탑 '오징어게임2' 출연 옹호 "젊은 친구 살아나야"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3.06.3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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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박명수 인스타그램
사진=탑, 박명수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빅뱅 출신 탑의 '오징어게임2' 복귀에 대한 옹호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캐스팅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때 '오징어게임2'를 통해 탑이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탑을 좋아하긴 하지만 뭐라고 말하기 애매모호하다. 그래도 젊은 친구가 또다시 살아나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이번에 기회를 한번 더 주신다면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탑은 지난 2017년 의경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지각 및 잦은 병가 사용 등 의경 활동 중에도 많은 구설에 올랐을 뿐아니라 네티즌을 향해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 없다'며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후 탑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빅뱅에도 탈퇴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29일 '오징어게임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1 멤버인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에 이어 시즌2에는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조유리, 이진욱과 함께 탑이 이름을 올려 논란이 어지는 중이다.

[사진=탑, 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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