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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집' 김태희·임지연,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 '완벽한 투 샷'
'마당집' 김태희·임지연,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 '완벽한 투 샷'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7.03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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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제공
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이 K-스릴러퀸에 등극했다.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이 시청자들을 강렬한 미스터리의 수렁에 빠뜨리는 밀도 높은 서사와 정지현 감독이 구현하는 아름답고도 소름 끼치는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제공
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제공

2일 '마당집' 측은 김태희(문주란 역)와 임지연(추상은 역)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희와 임지연은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강렬한 텐션을 보여주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이다.

또한 마주앉아 난로의 온기를 쬐는 두 사람의 러블리한 모습이 '태쁘와 임쁘' 그 자체다. 이처럼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김태희-임지연의 투샷이 '마당집' 속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시너지의 비결을 짐작하게 했다.

'마당집'은 지난 27일에 방송된 4회 기준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 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본 방송 이후 공개되는 각 회차 하이라이트 영상 역시 SNS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며 나날이 화제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마당집'은 지난 4회를 기점으로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며 스토리에 폭발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범(최재림 분)을 살해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상은이라는 점, 또 주란이 뒷마당에서 맡았던 악취는 남편 재호(김성오 분)가 암매장한 시신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 남편이 윤범을 살해했을 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주란은 진범인 상은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위태로운 동행을 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늘 밤 10시 5화를 만날 수 있다.

[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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