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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2' 최수종·하희라, 아들 최민서 투입··· 고된 작업 속 '찰떡 케미'
'세컨 하우스2' 최수종·하희라, 아들 최민서 투입··· 고된 작업 속 '찰떡 케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7.04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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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세컨 하우스2' 제공
사진=KBS '세컨 하우스2'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세컨 하우스2’에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들인 최민서 군이 전격 등판한다.

6일(목) 방송되는 KBS ‘세컨 하우스2’ 6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고된 작업 속 찰떡 케미로 특급 활약을 펼친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별채부터 본채까지 빈 공간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타설 작업을 진행한다. 하희라는 엄청난 양의 콘크리트에 “엄두가 안 난다”면서 기겁한다. 그녀는 콘크리트를 고르게 펼치던 중,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가 하면 갑자기 발이 빠지는 등 수난을 겪는다. 

최수종은 그런 하희라를 보면서 “그냥 감독하세요”라며 소리치는데. 하희라는 큰소리쳤다며 서운해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처음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수라부부는 30년차 잉꼬부부답게 환상의 호흡도 선보인다. 하희라는 단열재를 끼우고 최수종은 고정하는 철저한 분업으로 손발을 맞춰간다. 꼼꼼한 하희라와 공사의 신 최수종의 찰떡 케미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고군분투 속에도 갈 길은 멀기만 한데. 그런 수라부부를 돕기 위해 아들 최민서 군이 등판한다. 민서 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등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며 마을 주민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는다. 그 가운데 한 주민이 “아들만 바라봐도 배부르네”라고 칭찬하자, 최수종은 “저만 바라 보시죠”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라부부와 아들 최민서 군이 함께 하는 ‘세컨 하우스2’는 6일 방송된다.

[사진=KBS '세컨 하우스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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