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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주우재, "여자 앞에서 돈 없다는 말, 20대 때는 절대 못 해"
'연애의 참견3' 주우재, "여자 앞에서 돈 없다는 말, 20대 때는 절대 못 해"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7.0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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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연애의 참견3' 주우재가 여자친구와 경제적 차이로 이별한 고민남의 사연에 공감했다.

7월 4일 방송된 (이하 '연참3')에는 서장훈,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와 함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첫 눈에 반한 상대와 연애를 이어가는 고민남의 사연이 전해졌다. 고민남은 유복하게 자란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면 할수록 경제적인 차이를 느꼈고, 자신의 사정을 숨기다 결국 이별을 고했다.

주우재는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돈에 쫓기는 거 보다 낫지 않나"라고 하다가 "30대 후반이 되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지. 나도 20대 때를 생각하면 여자 앞에서 그런 말을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곽정은은 "돈이 생기면, 돈 없다는 말도 유쾌하게 할 수 있는데 진짜 없으면 입이 안 떨어진다"고 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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