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김완선이 화사에게 진심 가득한 조언을 건넸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화사와 김완선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화사는 김완선의 곡 '리듬 속의 그 춤을' 커버해 무대를 꾸미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완선을 만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사는 김완선의 과거 앨범 의상을 보며 "허리를 강조한 의상이 좋다. 저는 어깨선, 허리선 등 여자의 굴곡을 되게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너무 잘 어울린다"라면서 "스타일의 과감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런 게 너무 멋있어"라고 말했고 화사는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김완선은 "화사 is 뭔들이야! 너무 멋있을 것 같아"라며 응원했고 화사는 "데뷔 초때 선배님 눈빛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완선은 "전에 '서울체크인' 영상을 볼 때 순간 나인가 싶었다. 진짜 놀랐다"라며 공감했다. 화사는 "선배님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앞서 화사는 다소 과감한 의상과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바 있어 해당 장면은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사는 최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 서울' 무대에 올라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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