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런닝맨' 광희가 자신의 몸무게가 51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 662회 '제 1회 런닝 스카우트' 편에 방송인 광희와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게임으로 '굴곡진 발야구'가 진행됐다. 기본적인 룰은 일반 발야구와 동일하나 경사진 루로 이뤄진 미끄러운 경기장에서 발야구를 하는 게임이다.
제작진들은 체중이 60g 이하인 지효, 소민, 광희에게는 특별 찬스로 실제 잼버리 대회에서 착안한 대왕 새총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광희는 뭘 주냐"라며 제작진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광희는 "어쩐지 제작진이 계속 몸무게를 물어보더라"며 "나름 증량한 것 처럼 거짓으로 59kg이라고 했는데 사실 51kg"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나랑 똑같다. 내가 너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하하 또한 "너 지금 날라갈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대호에게 현재 체중을 물었고 이대호는 "현재 135kg"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60kg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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