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윌리엄·벤틀리, 인생 첫 꿩고기 도전 "오늘부터 벤틀리 아니고 꿩틀리"
윌리엄·벤틀리, 인생 첫 꿩고기 도전 "오늘부터 벤틀리 아니고 꿩틀리"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7.15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윌리엄과 벤틀리가 인생 첫 꿩고기로 신세계를 경험한다.

오는 16일(일) 방송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4회는 샘 해밍턴 가족의 충주 여행 둘째 날 모습이 그려진다. 동굴 체험, 온천 나들이, 꿩고기 식사 등 새로운 경험을 하는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월벤져스는 충주의 별미인 꿩고기를 먹고 ‘맛의 신세계’를 경험한다. 고기를 잘 먹지 않는 윌리엄은 “먹어볼 거야”라며 꿩고기를 조심스레 맛본 후 쉴 새 없이 젓가락질해 할머니를 놀라게 한다. 벤틀리는 무아지경 먹방으로 ‘꿩틀리’로 거듭난다. 형 윌리엄의 먹방에 자극받은 벤틀리가 “맛있어”를 연발하며 꿩고기 먹방을 선보인 것. 이에 엄마 정유미가 “오늘부터 벤틀리 아니고 꿩틀리라고 해야겠다”라며 찰떡 별명을 선사하며 흐뭇함을 드러낸다.

또한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벤져스와 처음으로 목욕탕을 방문한다. 특히 남자들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벤틀리에게 ‘2주 게임 금지령’이 내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바닥에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는 벤틀리의 모습에 샘 해밍턴이 초강수를 띄운 것으로, 마음이 급해진 벤틀리가 아빠와의 협상 카드로 수건을 선택, 바닥 청소에 돌입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동시에 벤틀리가 게임 금지 기간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4회는 이번 주 평소보다 10분 미뤄진 밤 9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