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5:50 (토)
이효리, 광고 복귀 선언에 대기업부터 관공서까지! '총출동 러브콜'
이효리, 광고 복귀 선언에 대기업부터 관공서까지! '총출동 러브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7.1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이효리가 상업광고 출연 재개 의사를 밝히자 대기업들은 물론 관공서까지 러브콜을 보내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게재해 광고 복귀를 알렸다.

이후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서는 각종 기업들이 공식 계정으로 러브콜을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페이는 "지금 송금하면 될까요?"라고 썼고, 커피 체인점인 '투썸플레이스'는 이효리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의상에 대해 "지금 입은 셔츠 빨강, 검정…투썸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지, 효리언니?"라고 남겼다.

또 아시아나항공는 "컨펌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늦었습니다. 이효리는 거꾸로 해도 이효리니까 아시아나 광고 모델 계약 즉시 사명에서 '나' 빼겠습니다"라며 개그감을 뽐내기도 했다.

에이스침대 역시 "보검이(현재 모델 박보검) 눈치 보다 늦었잖아"라며 넉살을 부렸다.

이외에도 쿠팡, BC카드, CJ제일제당, 현대아울렛, 세븐일레븐, 이마트24, BMW코리아, 노랑통닭, 무신사 등 각 업계의 기업들이 댓글창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기업에 이어 정부 부처부터 각종 지자체 등에서도 구애의 러브콜을 보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도 '효리네 민박' 할 수 있는데.. '효리네 국립민속박물관'"이라고 남겼고, 이어 여성가족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금천구청, 서울구로문화재단, 대전동구 등도 글을 남겨 이슈를 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활동 중이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