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및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1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백안연의 모습이 담겼다. 왕관을 쓴 채 활짝 웃거나, 흰색 꽃을 들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또 핑크 드레스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한복 치마로 완성한 단아한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