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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6기, '눈물바다' 된 자기소개 타임··· 말문 잃게 만든 솔로남의 사연은?
'나는 SOLO' 16기, '눈물바다' 된 자기소개 타임··· 말문 잃게 만든 솔로남의 사연은?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8.02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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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제공
사진=SBS PLUS, ENA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자기소개에서 ‘오열 사태’가 터진다.

2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눈물바다가 된 ‘솔로나라 16번지’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에 임하면서, 솔직하게 자신의 사연을 덤덤한 어조로 밝힌다. 이 솔로남의 이야기에 몰입하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잠시 후 말을 잇지 못하더니, 모두 “아...”라고 탄식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16기 솔로남녀 역시 솔로남의 사연에 공감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영숙과 영자는 물론, 영호마저도 오열하는 것은 물론, MC 데프콘도 “아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다가 결국 굵은 눈물을 쏟는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여기 나올 때, 사실 좀 많이 울었다. 그래서 여기 와서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나와 줘서) 고맙다”라고 새 출발을 다짐한 솔로남을 격려한다.

‘솔로나라 16번지’가 한바탕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이 솔로남은 3MC를 감동시키는 명언까지 ‘훅’ 날린다. 예상치 못한 솔로남의 ‘감동 명언’에 송해나는 “뭐야!”라고 놀라며 ‘입틀막’ 한다. 과연 ‘솔로나라 16번지’를 울고 웃게 만든 솔로남의 정체가 누구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솔로나라 16번지’ 오열 사태의 이유는 2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PLUS,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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