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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학' 여덟 번째 주자 8TURN(에잇턴), 즐거운 학교·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미션
'오우학' 여덟 번째 주자 8TURN(에잇턴), 즐거운 학교·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미션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8.0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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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컨택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컨택컴퍼니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8TURN(에잇턴)이 학교에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5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이하, 오우학)’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EP.08 안양문화고등학교에 에잇턴(8TURN)이 왔다! 역대급 셀카 타임! 천상계 피지컬+비주얼 훈훈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8TURN은 안양문화고등학교를 방문, 신곡 ‘EXCEL(엑셀)’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8TURN은 “스쿨어택 경험이 있는데 확실히 (학생들의) 에너지와 파워가 넘친다.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밝혀 안양문화고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어 8TURN은 포스트잇 토크 ‘오우학에게 말해줘’를 통해 보다 가까이에서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생들은 8TURN 멤버들과 ‘EXCEL’ 댄스 챌린지와 에스파 커버 댄스를 빈틈없이 소화해 박수갈채를 이끌었으며, 웹툰메이커스과 학생은 멤버들을 즉석에서 그린 그림을 선물해 감탄을 자아냈다. 8TURN은 마지막 무대로 ‘SKETCH(스케치)’를 선보이며, “학교에서 무대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고, 학생들의 텐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아쉬운 끝인사를 전했다.

사진=아이컨택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컨택컴퍼니 제공

또한 이날 ‘오우학’에서는 학생들의 끼 분출 장기자랑은 물론, 무대에 올라 친구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외치는 시간으로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학생들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끼와 장점도 알아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오우학’은 선생님들과 학생들도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깜짝 라이브 무대는 학생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의 “세상에서 정말 아름다운 단어가 많은데 그중 제일은 행복이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한 시간이 어떻게 간 줄 모르겠더라. 여러분들이 행복하다면 행복한 일을 계속하겠다. 안양문화고 파이팅”이라는 말은 감동의 절정을 찍으며 훈훈한 소통의 장을 완성했다.

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이컨택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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