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7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1분 전 아미에게 먼저 인사를 전했다.
1일 정국은 SNS를 통해 "생일이네요. 시간이 갈수록 생일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요즘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챙겨주신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기에 오늘도 뚜렷하게 남기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국은 "항상 여러분들께 했던 말들을 하게될 것 같아요"라며, "항상 고맙고 여러분들과의 시간들이 소중하며,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얘기하고 정말 사랑한다는 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잘 되고 있는 요즘 자신감은 있었다만 그래도 분명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앞으로도 서로 믿고 스스로 믿으며 여러분들과 같이 걸어가고 싶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라고 아미와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공개, 빌보드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정국 위버스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
생일이네요 :)
시간이 갈수록 생일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요즘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챙겨주신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기에 오늘도 뚜렷하게 남기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근데 또 딱히 할 수 있는 표현들이 한정적이긴 하네요ㅎ
오늘도 마찬가지로 항상 여러분들께 했던 말들을 하게될 것 같아요
그냥 항상 고맙고 여러분들과의 시간들이 소중하며,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얘기하고 정말 사랑한다는 걸요
저는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잘 되고 있는 요즘 자신감은 있었다만 그래도 분명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냥 앞으로도 서로 믿고 스스로 믿으며 여러분들과 같이 걸어가고 싶네요 ㅎ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1분전에 미리 올려봅니다 ㅎㅎㅎ아포방포
[사진=비하인드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