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웬딩 촬영에 나섰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기념일. 10년. 감사. 둘 칭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 집에서 결혼 10주년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이효리는 10년 전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다시 착용해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두 사람은 과감한 스킨십과 함께 입맞춤을 하거나, 커플 댄스를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사진을 촬영했다. 또 마지막에는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효리의 여전한 미모와 장난끼, 그리고 이상순의 수트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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