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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신화 밖 인싸 영웅들로 변신 '잔망 케미'
'아라문의 검'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신화 밖 인싸 영웅들로 변신 '잔망 케미'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9.1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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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아라문의 검' 제공
사진=디즈니+ '아라문의 검'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디즈니+의 신작 '아라문의 검'의 주인공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본편 속 카리스마를 벗고 잔망스러운 인싸 매력을 뽐내 화제다.

'아라문의 검'​은 독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이라 일컬어지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일 첫 화가 공개된 이후로, 전 시즌보다 한층 명쾌해진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호평을 얻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린 바 있다.

특히 '타곤' 역의 장동건은 잔혹한 지배자의 모습과 내부의 적을 경계해야하는 예민함과 고단함을 오가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뽐냈고, 은섬과 사야로 1인 2역을 펼친 이준기의 입체적 연기 역시 호평을 얻었다.

또한 탄야 역의 신세경은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단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태알하 역의 김옥빈은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연기로 전율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이 '아라문의 검' 속에서 보여준 압도적 카리스마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디즈니+의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 쇼츠 영상 속 네 사람의 잔망스러운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영상 속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은 '아라문의 검' 첫 공개에 맞춰 '파티피플'로 변신한 모습이다. 케이크와 알록달록한 풍선, 왕관과 폭죽 등으로 중무장한 이들의 모습이 '아라문의 검' 속 아스의 영웅 비주얼과 강렬한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은 소위 '인싸템'이라고 불리는 8비트 픽셀 선글라스를 나란히 착용한 채 잔망스러운 케미를 폭발시킨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오는 16일, 디즈니+를 통해 3화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아라문의 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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