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07:50 (토)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강태오, 현실감 100% 청춘 변신!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강태오, 현실감 100% 청춘 변신!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5.03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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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강태오가 현실감 100%의 청춘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연출 오진석, 극본 김란)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5인의 현망진창 로맨스로 공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태오는 긍정의 아이콘이자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가진 최훈 역을 맡아 작품의 활력소이자 해피바이러스로 시선을 끌었다.

최훈에 빙의 된 듯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극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강태오는 오가린 역의 최리와 엉뚱 발랄 꿀케미를 발산하며 설렘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훈의 오디션 현장에서 가린이 훈을 열렬히 응원하고, 훈은 가린의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안겼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고 부모에게 버림받아 마음의 상처를 지닌 이경수 역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던 강태오는 이후 지난해 개봉한 영화 '명당'에서 원경 역을 맡아 웃음과 동시에 눈물을 자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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