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21:15 (토)
김보성, 두 아들과 관계 회복 원해 "연락 차단, 어떻게 지내는지도 몰라"
김보성, 두 아들과 관계 회복 원해 "연락 차단, 어떻게 지내는지도 몰라"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9.13 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김보성이 두 아들과 연락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 김보성은 "두 아들을 못 본 지 오래됐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에서 말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방송에서 내 위주로 얘기했다고 오해가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자가)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나는 만날 수가 없으니까. 젊은 사람들이 볼 때 내가 잘못했을 수도 있다"라며, "아이들이 잘 살아있길 바란다. 보고 싶은 건 정도가 이제 지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사진=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김보성은 "물질적인 게 중요한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덱스는 "나도 그랬다. 20대 초반에 아버지 연락을 안 받고 짜증내기도 했다"라며, "마음 깊은 곳에선 잘해야겠단 마음이 있는데 그게 잘 표현이 안 됐다.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