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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47 보스톤', 특별출연 박은빈·박효주 부터 오희준·서정연·정영주 조연진 화제
영화 '1947 보스톤', 특별출연 박은빈·박효주 부터 오희준·서정연·정영주 조연진 화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9.1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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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영화 '1947 보스톤'에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47 보스톤'에 신뢰도 100% 배우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먼저, 작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박은빈이 '1947 보스톤'에 특별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옥림’ 역을 맡아 수줍은 눈빛과 달콤한 미소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또 배우 박효주가 마라톤 국가대표팀의 선수이자 코치로 활약하는 ‘남승룡’의 아내 ‘윤서’ 역으로 특별출연, 묵묵히 남편의 도전을 응원하며 영화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한편, 다양한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오희준이 ‘서윤복’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그의 마라톤 재능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절친 ‘동구’ 역으로 합류, 임시완과 찰진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 서정연이 극중 ‘서윤복’의 유일한 가족, 어머니 역할을 맡아 신뢰감 주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배우 정영주가 ‘옥림’의 어머니이자 ‘손기정’ 선수의 단골 국밥집 주인으로 분해 맛깔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영화 '1947 보스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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