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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노영국, 18일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75세
'효심이네' 노영국, 18일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75세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9.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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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영국 공식홈페이지
사진=노영국 공식홈페이지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노영국이 향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이 출연 중이던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황홀한 이웃', '사랑만 할래', '무신', '천만번 사랑해', '주홍글씨',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노영국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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