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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11일 'Dazzling'으로 정식 데뷔··· 요치·정빈 작사 참여
파우, 11일 'Dazzling'으로 정식 데뷔··· 요치·정빈 작사 참여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10.0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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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가 'Dazzling'으로 정식 데뷔한다.

파우는 2일과 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Favorite (페이버릿)'의 트랙리스트와 사운드 샘플러를 차례로 공개했다.

먼저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파우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Dazzling (대즐링)'과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페이버릿)'을 포함해 'Slow Dancing (슬로우 댄싱)', 'Amazing (어메이징)' 등 총 4곡을 수록한다.

이 가운데 'Slow Dancing'은 멤버 요치와 정빈이 작사에 참여해 데뷔 앨범부터 확고한 색깔을 녹여냈다. 또한,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을 만든 그래미 어워즈3관왕이자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레오 타입스와 요치, 정빈의 음악적 호흡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공개된 사운드 샘플러에는 각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먼더 타이틀곡 'Dazzling'은 80년대 소울, 펑크 기반의 밴드셋을 UK POP 사운드로 재해석해 파우의 유러피안 유스 컬처 콘셉트를 강조했다.

앞서 호평 받은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을 비롯해 감각적인 사운드의 'Slow Dancing', 터프한 일렉 기타가 매력적인 'Amaizing'도 음원 일부만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Favorite'은 파우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정식 데뷔작이다. 다섯 멤버 모두 보컬 포지션인 만큼, 감미로운 노래를 통해 글로벌 가요계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프리 데뷔 활동으로 K-POP 팬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파우가 정식 데뷔 활동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최애'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파우의 첫 EP 'Favorite'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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