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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전종서·박유림·김지훈, "옥주가 펼치는 공연 같은 복수" 관전 포인트 공개
'발레리나' 전종서·박유림·김지훈, "옥주가 펼치는 공연 같은 복수" 관전 포인트 공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10.0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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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가 오늘 오후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옥주가 펼치는 스타일리쉬 감성 복수 액션!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발레리나'의 첫번째 관람 포인트는 스타일리쉬하게 완성된 ‘옥주'의 액션이다.

소중한 친구를 잃고 무자비한 액션을 펼치는 ‘옥주'의 액션은 매 작품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충현 감독의 철저한 설계 아래 탄생했다. “‘옥주’의 액션이 하나의 발레 공연처럼 보이길 바랬다. 발레같이 보이는 액션과 치열하게 보여지는 배우들의 얼굴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라고 말한 이충현 감독은 스피디하면서도 유려하게 펼쳐지는 ‘옥주’의 액션과 인물의 감정을 녹여낸 액션 연출로 몰입도까지 끌어올린다. 여기에 총, 칼, 바이크는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옥주’의 핏빛 복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2. 몰입감을 높이는 OST!
두번째 관람 포인트는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에 생생한 몰입감을 불어넣은 힙한 OST다. 뮤지션 그레이(GRAY)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발레리나' OST는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독특한 음악으로 색다른 느낌은 선사한다. “장면마다 박자를 바꾸기도 하고 편곡도 여러 요소를 채우는 등의 계산적인 고민을 많이 했다" 라고 밝힌 그레이 음악감독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며 '발레리나'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여기에, ‘옥주’역으로 열연을 펼친 전종서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3. 무자비하고도 아름다운 감성 복수 액션!
'발레리나'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 프로덕션 디자인이다. 다양한 색감과 특색 있는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미술은 액션, OST와 같은 영화적인 요소와 조화롭게 융화되어 강렬한 시너지를 더했다. 미술을 총괄한 김민혜 미술감독은 “3D아트 이미지, 가상 공간 이미지 등 현실에 존재하지 공간 이미지를 많이 참고해서 '발레리나'만의 독특한 무드를 완성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따뜻한 감성을 가진 ‘옥주’, 허영과 쾌락을 즐기는 빌런 ‘최프로’, 밝지만 금방 깨질 듯한 느낌을 가진 ‘민희’ 등 각각의 인물의 특성을 반영해 완성된 공간 디자인과 강렬한 액션 장면이 ‘옥주’의 독무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미술 프로덕션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톡톡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발레리나'는 6일 오늘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Netflix) '발레리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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