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단독 팬 콘서트 개최를 하루 앞두고 기대 포인트와 함께 진심 어린 마음을 밝혔다.
NMIXX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열고 엔써(팬덤명: NSWER)와 만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 첫 팬콘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NMIXX를 사랑해 주는 엔써와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나눌 생각에 행복하게 연습 중입니다. 관객석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고 계실 생각을 하니 저절로 힘이 나요.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로, 무대 전 외치는 구호인 '엔믹스 엔믹스 미치자!'처럼 제대로 임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NMIXX는 이번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공개 무대부터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커버곡 스테이지까지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팬콘 개최에 앞서 그룹 공식 SNS 채널에 '믹스대학교 23학번 신입생 인터뷰'를 게재하고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 공연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또 데뷔곡 'O.O'(오오)부터 최신작 'Party O'Clock'(파티 어클락)까지의 응원법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콘서트에 갈 짐을 함께 챙기는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한편, 올해 NMIXX는 해외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전개했다. 지난 8월에는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 타이틀곡 'DICE'(다이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서며 데뷔곡 'O.O'에 이어 '통산 두 번째 1억 뷰'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