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THE INVITATION', 세계 최초 세로 영화가 온다 '이제는 세워서 보세요'
'THE INVITATION', 세계 최초 세로 영화가 온다 '이제는 세워서 보세요'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3.11.05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세계 최초 세로 장편 영화 'THE INVITATION(더 인비테이션)'이 촬영을 마치고 내년 공개를 예고했다.

THE INVITATION'는 라스베가스 무료 여행 초대권을 받아 로드트립을 떠나는 다섯 명의 사람들이 한 여자의 죽음과 연결되며 복수와 원망으로 얼룩진 죽음의 여행을 떠나는 오컬트 호러물이다.

처음부터 세로 비율의 영화로 기획된 'THE INVITATION'은 세로 영화라는 신선한 시도와 미국 호러물과는 차별된 한국형 호러 무비라는 컨셉으로, 삼성USA와 워싱턴 주립대학이 파트너쉽을 맺고 미국 현지에서 제작됐다.

'THE INVITATION'은 넷플릭스 '카터'의 총괄프로듀서로 노하우를 쌓아 왔던 이용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와 광고에서 실력은 인정받은 이상언 감독이 비주얼디렉터을 맡았다. 또 2023년 신인 황금촬영상을 받은 이성국 촬영감독이 함께해 영화의 영상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 세로 장편 영화 'THE INVITATION'은 지난 10월 7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준비 중이며 내년 각종 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Bro pictures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