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VIVIZ(비비지, 은하, 신비, 엄지)가 컴백 첫 주부터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을 장악했다.
VIVIZ는 지난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수트댄스’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 타이틀곡 ‘MANIAC (매니악)’ 무대를 펼쳤다.
10개월 만에 컴백한 VIVIZ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혹적인 콘셉트에 스며든 VIVIZ의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거부할 수 없이 치명적인 멜로를 표현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다양한 킬링 포인트를 만들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에서 VIVIZ의 넓어진 스펙트럼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VIVIZ는 고급스러운 웨이브가 돋보이는 움직임과 더불어 파워 있는 칼군무로 높은 몰입감을 자아냈고, 후렴구마다 다른 포인트 안무를 펼치며 완성형 실력을 보여줬다.
‘MANIAC’ 댄스 챌린지에는 이번 안무의 디렉팅을 맡은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Kany)를 비롯해 댄스 크루 딥앤댑과 킹키, 몬스타엑스 셔누·형원, 김종국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토크쇼 ‘혼저옵소유’에 출연한 VIVIZ는 발랄한 예능감과 함께 소유와의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VERSUS’는 VIVIZ의 솔직하고 주체적인 메시지와 컬러칩처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MANIAC’을 포함한 총 5곡에 VIVIZ의 서로 다른 색깔의 보컬과 감성이 녹아들었다. 발매 후 홍콩·대만·터키 1위를 포함한 총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인,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및 송 차트와 유러피안 앨범 차트인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VIVIZ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원더케이 ‘수트댄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