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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x유병재x하니, 공민왕의 남자 '신돈' 실체에 깜짝! '숨겨진 이야기는 과연?'
'선녀들' 전현무x유병재x하니, 공민왕의 남자 '신돈' 실체에 깜짝! '숨겨진 이야기는 과연?'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11.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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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고려의 마지막을 장식한 공민왕과 그의 남자 신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1월 1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혼란한 시대 속 위기에 대처한 고려 공민왕과 조선 효명세자의 임기응변에 대해 다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 유병재, 하니는 조선 왕실의 신주를 모시는 종묘를 찾았다. 이곳에는 유일하게 신당이 모셔진 고려 왕이 있었다. 바로 공민왕이었다. 멤버들은 공민왕 신당이 종묘에 있는 이유를 추정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려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 공민왕은 원나라 간섭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치밀함, 과단성, 추진력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에게 큰 힘이 된 노국공주의 죽음 후 공민왕은 상심에 빠졌고, 이때 공민왕 앞에 나타난 남자가 신돈이었다.

드라마 ‘신돈’ 손창민의 레전드짤을 떠올린 멤버들은 고려사 속 신돈의 실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해괴한 요승으로만 알고 있던 신돈이 공민왕과 함께 과감한 개혁 정치를 실행했다는 것이 관심을 모았다고. 개혁가와 요승이라는 극과 극 평가를 받는 신돈의 모습과, 그를 앞세워 개혁을 꿈꿨던 공민왕의 최후는 어떠할지,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고려의 마지막 왕 공민왕의 라스트 댄스를 알아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11월 1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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