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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우영X김숙, 라디오 작가 의뢰인의 취향저격하며 덕팀 승리!
'홈즈' 우영X김숙, 라디오 작가 의뢰인의 취향저격하며 덕팀 승리!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11.1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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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에서는 덕팀의 ‘3억 원대 쓰리룸 아파트’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독립을 꿈꾸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라디오 작가와 작사가로 활동 중인 의뢰인은 경기도 평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낭비돼 독립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여의도까지 차로 20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영등포구 양평동의 ‘1억 원대 원룸’이었다. 2020년 준공된 원룸 오피스텔로 직장까지 차로 10분이 소요됐으며,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이어 소개한 매물은 마포구 성산동의 ‘3억 원대 투룸’이었다. 망원, 홍대, 연남동 트리플 ‘핫’세권으로 2023년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이었다. 화이트 톤의 화사한 거실의 창문으로 뻥 뚫린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마포구 도화동의 ‘5억 원대 방3 아파트’였다. 교통의 요지 ‘공덕역’이 도보권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넓은 거실은 프레임 없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활용도 높은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 번째 매물은 마포구 아현동의 ‘6억 원대 첫 입주 아파트였다’ 2022년 12월에 준공된 아파트 매물로 아현 뉴타운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병원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끌었으며, 내부는 방2, 화1 구조로 실용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덕팀에서는 2PM의 우영과 김숙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상수동의 ‘1억 원대 1.5룸’이었다. 도보 3분 거리에 상수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차로 12분이 소요됐다. 화이트 톤의 거실 겸 주방에는 3중 연동 중문이 따로 설치되어 방과 분리해 사용할 수 있었다. 작은 베란다에서는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창전동의 ‘3억 원대 쓰리룸 아파트’였다. 마포구의 산책명소인 ‘와우 공원’ 앞에 있는 구옥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1층이지만, 지대가 높아서 3층처럼 채광과 초록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널찍하고 초록뷰의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매물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4억 원대 여의도 한강 뷰’였다. 옛 MBC 사옥 자리에 지어진 신축 오피스텔로 의뢰인의 직장까지 도보 20분이 소요됐다. 거실의 창문으로 한강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3억 원대 투룸’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3억 원대 쓰리룸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3억 원대 쓰리룸 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이로써 덕팀은 80승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엄마의 해방일지’를 임장했다. 좁은 골목길과 오르막길 끝에 자리 잡은 촌집으로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집주인이 이 집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해방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곳곳에 애정이 묻어났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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