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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핑크 크리스마스'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분홍빛 겨울로 떠나보자"
에이핑크, '핑크 크리스마스'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분홍빛 겨울로 떠나보자"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12.0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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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핑크 크리스마스'로의 본격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명의 멤버는 레드 벨벳의 드레스 착장을 한 채 트리, 리스, 선물 꾸러미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해 겨울 분위기를 완성, 나른하고 따뜻한 색감의 포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곡 '핑크 크리스마스'의 콘셉트는 영원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로, 행복과 행운을 바라는 의미로 문 앞 리스를 거는 행위처럼 에이핑크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형 리스 속에 자리한 멤버 박초롱은 빠져들 것 같은 아련한 표정과 하늘거리는 레드 빛 쉬폰 드레스로 크리스마스에 핀 꽃을 재현해냈으며, 트리를 꾸미며 청순한 비주얼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윤보미는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로의 설렘을 한껏 자극한다. 정은지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이번 신곡의 경쾌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를 예상케 하며 11일 에이핑크가 선물할 핑크빛 크리스마스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핑크가 올 겨울 발매할 첫 번째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벅찬 분위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곡 제작에는 레드벨벳, 에스파, 엔믹스와 작업한 ALYSA와 르세라핌과 작업한 Phil Schwan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이름을 올렸으며, 멤버 정은지, 김남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하며 올 연말 핑크빛 겨울로의 접수를 예고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데뷔 13년 차 ‘K팝 대표 걸그룹’으로, ‘Mr.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Dumhdurum(덤더럼)’ 등 메가 히트곡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핑크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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