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공개했다.

22일 율희는 "반짝반짝 불빛 보려다 추워서 마트만 호다닥 다녀옴. 뒷모습 너무 귀요미들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 딸, 아들과 함께 마트를 다녀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율희는 지난 4일 최민환과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율희는 SNS를 통해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나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 많은 고민 끝에 아이들은 최대한 심리적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많은 대화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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