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월에 한국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유 광고 첫 비하인드(로 갔지만 결국..)'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이유가 "저는 내년 1월이 되면 한국을 떠난다"라고 밝히자 스태프는 "1월에 한국에 있는 날이 별로 없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아이유는 "맞다. 이번에 좀 새로운 모습이나 새로운 그림 많이 담고 싶어 해외에서 작업을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내년 한해 한국에 별로 없겠네요?"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그렇다. 난 한국 진짜 좋아하는데 그래도 굉장히 재밌는 일을 하러 떠나는 거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마무리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광고 두 편 촬영하고, 밤에 바로 논산으로 이동해 온 종일 드라마 촬영을 한다. 또 다음날 아침에 서울로 와서 온종일 드라마 촬영하고, 그날 밤 안동으로 간다. 그 다음날 안동에서 잠을 자고 온종일 드라마 촬영을 한 후 새벽에 연천으로 이동해 다음날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한다"라고 말한 후 "그 다음날 대망의 타이틀 곡 녹음한다. 그 다음날엔 타이틀 곡만큼 중요한 한 곡을 녹음한다"라며 올해 남은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독감 5일 차인 아이유는 "유애나(팬덤 명), 내가 올해 아플 수 있는 거 다 아팠어"라며 "아프지 말고 남은 한 해 잘 지내길 바란다. 스포 요정은 이만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사진=아이유 SNS]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