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MBC, 12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 8천여만 원 기부금 전달
MBC, 12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 8천여만 원 기부금 전달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1.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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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MBC(대표이사 안형준)가 12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 8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MBC 안형준 사장과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12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MBC 예능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의 부가 수익, 그리고 MBC 임직원들의 급여우수리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활동을 공유하는 순서로 꾸려졌다.

11억 8천만 원의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사랑의달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아름다운재단, 안나의 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 12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었다.

MBC 안형준 사장은 “MBC는 올해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열심히 뛸 예정”이라면서 “그 성과, 결실로 우리 사회 여러 그늘진 곳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그 역시 감사하고 기쁜 일이며 동시에 그것이 공영방송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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