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5:50 (토)
'검은 소년' 안지호·안내상·윤유선, 따뜻한 현장 담은 메이킹 스틸 공개
'검은 소년' 안지호·안내상·윤유선, 따뜻한 현장 담은 메이킹 스틸 공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2.05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검은 소년'이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검은 소년'은 학교, 집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는 고등학생 ‘훈’이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한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영화 과정 15기 출신 서정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공개된 메이킹 스틸은 배우 안지호, 안내상, 윤유선의 빛나는 열연과 앙상블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학교와 집,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고등학교 2학년 소년 ‘훈’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안지호의 스틸은 다양한 소년의 얼굴을 그려온 안지호의 탄탄한 연기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검은 소년'에서 그려낼 섬세한 감정 연기를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가족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아빠 ‘무진’으로 분한 배우 안내상과 가족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엄마 ‘소연’을 연기한 배우 윤유선이 배우 안지호와 함께 서정원 감독의 디렉팅을 경청하는 장면은 내공 있는 배우들이 현장에서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그 밖에도 연기를 펼치는 안내상을 모니터 너머로 보고 있는 안지호의 모습과 촬영이 끝난 후 카메라 바깥에서 웃고 있는 안지호, 윤유선의 모습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예고해 '검은 소년'을 더욱 보고 싶게 만든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배우 안지호, 안내상, 윤유선 주연의 영화 '검은 소년'은 재능 있는 신인 감독과 배우를 발굴해 온 한국영화아카데미가 2024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월 7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