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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불판 앞 신들린 손놀림부터 볶음밥 먹방까지! "최애 메뉴"
'살림남' 박서진, 불판 앞 신들린 손놀림부터 볶음밥 먹방까지! "최애 메뉴"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2.1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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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볶음밥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 특히 박서진의 최애 메뉴 볶음밥 먹방이 5.0%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설을 맞아 고향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은 그간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둘째 형과 포장마차에서 만났다. 박서진은 먼저 세상을 떠난 두 형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둘째 형도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이야기했다.

이후 막내 박효정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환기됐고, 그의 사랑스러운 먹방에 모두가 웃음 지었다. 박효정은 두루치기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박서진은 비장한 얼굴로 숟가락을 이어받았다. 박서진은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해서 그렇지 원래 먹는 걸 되게 좋아한다. 그중 볶음밥을 가장 좋아한다"며 눈을 반짝였다. 

볶음밥 앞에서 신중히 카운트를 센 박서진은 밥이 눌어붙자 신들린 듯한 손놀림으로 불판을 긁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표 볶음밥을 맛본 박효정은 "자꾸 들어간다"며 그 맛을 인정했고, 곧이어 박서진의 볶음밥 먹방쇼도 펼쳐졌다. 또 열심히 쌈을 싸먹는 동생의 손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쟤는 손에 주름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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