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5:50 (토)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작업실서 숨진 채 발견··· '롤리폴리'·'위아래' 등 작곡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작업실서 숨진 채 발견··· '롤리폴리'·'위아래' 등 작곡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2.23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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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사동 호랭이 SNS
사진=신사동호랭이 SNS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23일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로 인해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 추후 장례 절차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신사동호랭이의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고 전해졌으며,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ㅋ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의 'Hot Issue'를 비롯해 티아라의 '롤리 폴리'를 비롯해 에이핑크의 '노노노', '리멤버', EXID '위아래', 모모랜드의 '뿜뿜' 등을 만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로, 최근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해 프로듀서로 활약해왔다.

한편, 신사동호랭이가 론칭한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네 번째 싱글 'Diamond'로 컴백,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진=신사동호랭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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