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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케이윌·엄지윤·장동민, "20년 만에 한국에 온 의뢰인" SEOUL의 SOUL 느낄 수 있는 곳?
'홈즈' 케이윌·엄지윤·장동민, "20년 만에 한국에 온 의뢰인" SEOUL의 SOUL 느낄 수 있는 곳?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4.03.2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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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장동민 그리고 코미디언 엄지윤이 20년 만에 귀국하는 의뢰인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의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20년 간 국제 NGO에서 봉사 활동했으며, 그 때문에 오랜 기간 해외에서 생활을 해 왔다고 밝힌다. 정착을 위해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너무 달라진 서울의 모습에 집구하기가 쉽지 않아 ‘홈즈’에 의뢰를 했다고 말한다. 희망지역은 중구와 종로구 등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도서관이 있길 바랐다. 또, 맛집 인프라가 발달된 곳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집이 좋다면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케이윌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엄지윤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맛집은 기본, 공연장과 박물관 등 주변에 다양한 인프라가 있다고 소개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여기는 우리집 주변 인 것 같은데요. 만약 의뢰인이 이곳을 선택한다면 제 휴대전화에 있는 맛집 리스트 150군데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매물은 2023년 준공된 매물로 거실 정면에서 남산타워가 막힘없이 보인다고 한다. 장동민은 “역대급 뷰이다. 단연 1등이다.”라고 감탄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김대호가 30번 째 임장을 떠난다. 김대호가 찾은 곳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마을 한 가운데 돌담집’으로 인삼농사로 유명한 마을의 부잣집을 집주인이 매입해 카페같이 리모델링을 한 곳이라고 한다.

야트막한 돌담이 매력적인 집으로 잔디 마당에서 마을이 내려다 보였으며,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식 리모델링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었다. 특히, 구들석을 직접 공수해 시공한 바닥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 마당 한편에 마련된 노천탕을 발견한 김대호는 수영복으로 환복한 뒤, 촉감임장을 즐긴다. 간식을 들고 등장한 집주인은 노천탕의 물 온도를 체크하며 “저희는 아직 용기가 부족해 노천탕 개시를 못했다.”라고 말해 김대호를 당황케 했다고 한다.  

서울의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집 찾기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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