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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ON MY LIPS' 안무 연습 현장 공개··· 칼군무 퍼포먼스
아이칠린, 'ON MY LIPS' 안무 연습 현장 공개··· 칼군무 퍼포먼스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3.2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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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엠이엔티 제공
사진=케이엠이엔티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의 신곡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喜怒哀樂, A Spectrum of Emotions)' 2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이칠린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 제작 과정 전반과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오랜 시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까지 세세하게 담겼다.

이번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ON MY LIPS)' 안무 연습에 임하는 아이칠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습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신곡 안무에 대해 주니는 "이런 힙한 안무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채린은 "안 들리고 안 보일 수 있었던 부분들을 훨씬 더 잘 보이게 살려주신 안무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무 습득력이 뛰어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채린은 "메인 댄서 초원과 이지 언니", 예주는 "이지 언니는 부동의 1위", "재키 언니는 타고났다"라고 답했다. 이지는 "초원이 정말 춤을 잘 춘다.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고맙다"라는 애정 어린 답변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멤버들 모두 각자 의견이 강한 편"이라고 밝힌 지윤은 "단체 연습 때 의견 충돌도 생기는데, 서로 예쁘게 자신의 색깔을 빚어 나간다. 7개의 빛이 모여 더 멋지고 빛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재키 또한 "고민을 나누면 많이 돈독해지고 더 좋은 무대를 완성할 수 있다"라며 팀과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보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한 아이칠린의 피나는 노력이 담긴 영상이 글로벌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끝으로 '온 마이 립스'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아이칠린의 모습과 또다른 인터뷰가 담긴 다음 에피소드가 예고돼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왔다.

아이칠린의 새 앨범 '필린 핫'의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는 밝은 신스 사운드,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와 생생한 호른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활기차고 세련된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작사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당돌함과 카리스마로 가득 찬 가사를 통해 아이칠린만의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무료한 일상 속 재미를 갈망하는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선사한다.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케이엠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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