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5:50 (금)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 (공식입장)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 (공식입장)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9.10.0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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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민주기자]  정유미가 모델료를 반환하고 DHC의 모델 계약을 종료했다.

배우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일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다." 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DHC의 한국지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였으며, 최근 DHC 자회사 'DHC 텔레비전'에서 한국인에 대해 '조센징'이란 표현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성적인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정유미는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현한다"며 모델 활동 중단 및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현재 한국에선 DHC 화장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번지고 있다.


‘이하 에이스팩토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에 대한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위와 같이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비하인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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