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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측, 이달의 소녀 츄에 공식 사과··· "반성 중, 재발되지 않게 주의할 것"
'아육대' 측, 이달의 소녀 츄에 공식 사과··· "반성 중, 재발되지 않게 주의할 것"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12.17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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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제작진이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를 잡아당긴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7일 '아육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친 사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진행된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한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긴 장면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하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측 공식입장 전문'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제작진입니다.

지난 12월 16일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한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무례를 범하였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친 사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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