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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신문기자'로 일본 사로잡아···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쾌거'
심은경, '신문기자'로 일본 사로잡아···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쾌거'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3.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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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심은경이 지난 6일 일본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이자 최연소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문기자'는 일본 현정권의 정치 스캔들을 다루며 지난해 10월 17일 개봉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던 영화로 지난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부터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실제 당시 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며 끊임없이 정권과 대립한 도쿄신문 기자 모치즈키 이소코의 저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문기자'는 현정권에 반하는 소재와 내용으로 일본 사회 내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6월 일본 개봉 당시 반정권 소재로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 수가 증가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국가와 언론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의 메시지로 일본 역사상 최고의 문제작으로 손꼽히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대이변을 이뤄낸 '신문기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11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사진=㈜미디어코드, ㈜건축사무소 일정 제공,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영상=㈜미디어코드, ㈜건축사무소 일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