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도현아가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싱글 앨범 '하나되어'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이 되고 있다.
가수 도현아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하나되어'를 공개했다. 이후 음악을 들은 팬이 음악을 주제로 만든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역 전선에 뛰어들어 코로나19와 전쟁중인 의료진, 119 구급대원, 간호 장교, 질병관리본부, 경찰, 공무원 등의 노고가 고스란히 들어나 있는 영상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도현아의 '하나되어'가 삽입 되 있어 한층 감동을 더한다.
지난 16일 발매한 도현아의 싱글 앨범 '하나되어'는 그녀가 기획한 두번째 뮤직 스토리로 힘들고 지칠 때 음악에 위로 받고 음악에 기대어 그것들을 극복해 이겨내자는 의미로 만든 곡이다.
도현아가 과거 밴드 활동 당시의 느낌을 되살려 만들었으며,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두려움 떨쳐 버리고 Fly High', '거센 파도를 헤치고 Hold my hand', '우리 모두 하나되어 Fly High' 등의 가사를 통해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도현아는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고 지쳐 있는지 문자 메시지와 덧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부족한 힘일지라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 용기와 힘을 드리고자 응원 곡을 발표했다"라며, "의료진과 방역전선에서 힘들게 사투를 벌이는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의 메시지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응원의 말도 전했다.
한편 도현아는 지난 16일 싱글 앨범 '하나되어'를 공개했으며, 현재 TBN 제주교통방송 라디오 '차차차'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비하인드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