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김용진이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진의 '못다핀 꽃 한송이'는 1980년대 희대의 명곡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극에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편곡과 연주를 맡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에 김용진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더해져 한층 세련된 현대판 '못다핀 꽃 한송이'가 탄생되었다.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세 사람의 환생 멜로 미스터리 '본 어게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80년대 레트로 감성과 서스펜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음악과 섬세한 소품에 대중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작했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진은 지난 2018년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검법남녀2', '보좌관2' 등 활발한 OST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렸다.
최근 김용진은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에 '로카' 역으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용진이 부른 '본 어게인'의 첫 번째 OST '못다핀 꽃 한송이'는 오늘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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