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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박지훈, 위암으로 11일 사망··· 향년 32세
'시카고 타자기' 박지훈, 위암으로 11일 사망··· 향년 32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0.05.1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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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던 모델 겸 배우 박지훈이 향년 32세의 나이로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15일 박지훈의 가족은 박지훈의 SNS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제 동생 하늘나라로 잘 보냈다.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부 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이어가다 2017년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나갔다.

한편 박지훈의 삼우제는 이날 오후 5시 경기 고양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치러진다.  

[사진=박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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