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황제성과 최성민의 개그 케미로 큰 웃음을 전하고 있는 웹예능 '황제성 최성민의 팔이피플'의 녹화가 22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샤로수길에서 진행됐다.
이날 황제성과 최성민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유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많은 동네 시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개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 구경하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웃음을 터뜨렸다.
황제성은 비하인드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방송 중 오늘이 가장 기대되는 편"이라며, "15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일반 시민분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분들을 만났다"라며,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날 것 같은 멘트가 나왔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성민 역시 "시민분들이 방송하시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언어를 제한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안에서 나오는 날 것들. 그런 게 큰 재미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이피플’은 인기 개그맨 황제성과 최성민이 출연해 남대문 시장부터 홍대 앞, 놀이공원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엉뚱한 상품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며 공감과 웃음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시즌(Seezn)에서 방송된다.
[영상=비하인드DB]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