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레미제라블', 함은정 첫 연극 도전 "관객과 호흡하는 첫 연기"
'레미제라블', 함은정 첫 연극 도전 "관객과 호흡하는 첫 연기"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0.08.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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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연극 '레미제라블'의 초청 시연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연회는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해 연극 관계자들을 비롯해 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지켜준 의료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초청돼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겸 예술감독 윤여성을 비롯해 배우 배우 강호석, 박웅, 오현경, 최종원, 함은정 등 8세부터 85세 배우까지 약 80여 명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특히 걸그룹 티아라 활동 이후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함은정의 극 중 '장발장'의 딸인 '코제트' 역으로 첫 연극 도전을 한다.

함은정은 이날 "관객 여러분들과 호흡하면서 하는 연기는 이번 기회가 처음"이라며, "앞으로 매체를 가리지 않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연극계에 연극 '레미제라블'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은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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