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3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21일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초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아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초아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초아 역시 소속사를 통해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라고 포부 전했다.
초아가 새로운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김영선 대표는 FNC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초아를 직접 발굴 및 기획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초아와 함께 할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AOA로 데뷔한 초아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 히트곡으로 활동하다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 등을 위해 2017년 팀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있다.
최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를 통해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초아는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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